▲ [제주도민일보DB]


[제주도민일보=허성찬 기자] 제주지역에 전국 전기차의 약 41%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.


산업통산자원부는 6일 ‘2014년 기준 에너지신산업(일부품목 2015년 기준) 및 에너지 효율에 대한 지자체별 현황’을 분석해 발표했다.

지난해 기준 제주지역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2368대(누적기준).


이는 2위 서울 1316대에 비해 1052대 많은 수치며, 전국 전기차 등록대수 5767대의 41%에 해당한다.

급속충전기는 49대로 경기도(56대)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.


태양광(2014년 기준)의 경우 77.3㎿가 설치된 전년대비 218.4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
풍력의 경우 142.8㎿가 설치돼 전년(99.3㎿)대비 43.8% 증가했으며, 강원(196.9㎿)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. 특히 강원과 제주를 합치면 전국의 55.5%에 달한다.


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“에너지신산업 및 에너지 효율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제고를 위해 지자체 현황분석 결과를 1년 단위로 발표할 계획”이라며 “긍정적 효과가 강화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의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”고 밝혔다.